[기자]
법원과 검찰청 이전으로 수년간 공터로 남아있던 광교부지에 새로운 방식의 공공주택이 들어섭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일명 경기도형 적금주택입니다.
기존 일반분양주택은 입주할 때 분양가 전액을 내야 하지만 적금주택은 20~30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자가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계적으로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동혁 / 수원시 매탄동]
“대도시에 학생들도 많이 모이고 있고 지방에 있는 사람도 점점 더 모이고 있는 실정인데 무턱대고 개발 반대하는 것보다도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진 / 울산시 동구]
“저희 아이들이 대학을 가고 한 가정을 꾸릴 때 되면 그런 게 충분히 걱정거리가 되는 부분인데 괜찮은 것 같아요. ”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주택은 모두 80만 호
이 가운데 공공에서 17만 호, 민간에서 63만 호를 공급합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2만 호, 다세대와 단독주택 등이 18만 호를 차지합니다.
[손임성 /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동시에 국정 제1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광역지방정부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 원도심 활성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광교A17블록
2.고동혁 / 수원시 매탄동
3.여수진 / 울산시 동구
4.경기도,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 공급
5.공공 17만 호, 민간 63만 호 공급
6.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 18만 호
7.손임성 /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8.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윤지성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