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지난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중장년 인턴캠프에 참가한 조효현 씨
넉 달 동안 다양한 일경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인생 재설계의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중장년 인턴캠프의 참여인원을 150명으로 늘리고 활동지역도 5곳으로 확대합니다.
[조효현 / ‘중장년 인턴캠프’ 참여자]
“은퇴 후에 한 8년을 정신없이 왔었다면 지금 저는 앞으로의 10년은 굉장히 뭔가 더 진취적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취창업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기회로 바꾸는 경기 재도전학교의 성과도 상당합니다.
4박5일간의 워크숍과 심리 치유, 특강,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난해 10월 기준 200명 가운데 3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250명으로 늘리고 북부지역 교육도 새롭게 운영합니다.
[이원웅 / ‘경기 재도전학교’ 참여자]
“다양한 사람들과 연을 맺고 동기그룹이 형성이 되면서 작은 일들을 하더라도 함께 한다, 서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교류들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경기도는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노인 간병비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최대 연 1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난해는 총 1천346건을 지원했고 올해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시행합니다.
[김학희 /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이용 가족]
“기초생활수급자나 취약계층이기 때문에 병원비는 절감이 되고 간병비도 조금 절감을 시키고 그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어르신들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도 없어지고….”
AI 노인 말벗 서비스도 계속 이어집니다.
인공지능 전화로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는 건데,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종열 / ‘AI 노인말벗 서비스’ 이용자]
“이웃에게 말 한마디 안부전화 한 번 안 하는데 AI가 사람처럼 위로를 해주고 하니까 제 건강도 상당히 회복이 많이 되고….”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을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은 올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생활과 동행, 주거안전, 식사,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가지 서비스를 지난해에만 총 1만7,549명에게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시군 협약기관 504곳과 연계해 연 150만 원까지 도비로 지원합니다.
[양종하 / ‘누구나 돌봄’ 이용자]
“안 오는 날은 뭐 좀 하려면 생각을 많이 하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가고 근데 오시면 마음이 놓이고 모든 것을 다 맡길 수 있으니까 그런 게 다 좋죠.”
경기도는 도민이 인생의 전환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노년기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중장년 인턴캠프’
2.조효현 / ‘중장년 인턴캠프’ 참여자
3.취창업 성공을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
4.이원웅 / ‘경기 재도전학교’ 참여자
5.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6.김학희 /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이용 가족
7.인공지능 활용한 ‘AI 노인말벗 서비스’ 시행
8.박종열 / ‘AI 노인말벗 서비스’ 이용자
9.연령소득 무관 도민 ‘누구나’ 돌봄…전 시군 확대
10.양종하 / ‘누구나 돌봄’ 이용자
11.영상취재 : 김현우 이민준 영상편집 : 윤지성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