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AI 프로그램이 일반 활자를 점자로 번역하고, 연결된 프린터기를 통해 출력합니다.
글자는 물론 그림도 가능합니다.
AI가 스캔부터 번역, 교정까지 전부 해내기 때문에
비전문가들도 점자 문서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구본경 / 오리누(주) 대표]
“기존에는 문서 안에 표나 그림이 있다든지 하면 점역을 사람이 해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에이전트 방식으로 다 처리를 해주면서 자동화가 됐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실증을 마치면 만세구청 현장민원실,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등 도내 10개 기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가 들어오고 통화내용을 AI가 문자로 변환해 표출해 줍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문자로 확인할 수 있으니 상황파악이 신속 정확해집니다.
사고 유형을 분류하고 상황에 맞는 질문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이는 상황실 근무자의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해 화재 출동 지령 시간이 3%나 단축됐습니다.
실시간 양방향 통역 기능도 있어 신고자가 외국인인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김병석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 소방경]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신고자를 양방향 통역 기능을 활용하여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고
흥분한 외국인 신고자를 안심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경기도의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증을 거친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입니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AI 기업들과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5개 과제 중 3개 과제가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김기병 / 경기도 AI국장]
“본 사업을 통해 AI 기업들과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을 매칭해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현장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9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AI구조로봇, AI짐꾼, AI보조금 정산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영상촬영: 김현우 이민준 영상편집: 윤지성 CG: 우윤정
[자막]
1. AI 점자 프린터
2. AI로 비전문가들도 점자 문서 제작 손쉽게
3. 구본경 / 오리누(주) 대표
4. 실증 마치고 도내 10개 기관 보급 예정
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
6. 신고 내용을 AI가 문자로 변환해 표출
7. 사고 유형 분석 등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
8. 화재 출동 지령 시간 단축 효과
9. 실시간 양방향 통역으로 외국어 접수도
10. 김병석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종합상황실 소방경
11. 실증 통해 도민 체감형 AI 구현
12. 김기병 / 경기도 AI국장
13. 올해 AI구조로봇 등 9개 과제 추진 계획
14. 영상촬영: 김현우 이민준 영상편집: 윤지성 CG: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