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
봄바람과 바다 향기를 주제로 한 숲 해설이 한창입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물을 한 자리에서 배우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로즈마리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마련돼 있습니다.
아이들은 청량한 향을 내뿜는 허브를 작은 손으로 심으며 관리 요령까지 배웁니다.
(pip)[정서윤 / 안산시 대남초 5학년]
“화분 만드는 게 뭔가 신기하면서 재미있었어요.”
바다향기전시관에서는 실크스크린과 도자기, 천연염색, 자개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흰 천을 접어 천연물감으로 물들이면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이 완성됩니다.
(pip) [신연우 / 안산시 대남초 5학년]
“천연재료로 색소 만들어서 하는 게 신기했어요.”
이천의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습니다.
초벌된 도자기에 다양한 문양을 새기거나 물감으로 그리면 나만의 도자기 완성
재벌과정을 거친 최종 작품은 45일 뒤 받아볼 수 있습니다.
(pip) [정민수 / 여주시 멱곡동]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데 우리나라의 전통 도자기를 제가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하니까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도자기 체험은 참여가 곧 기부로 이어집니다.
체험객 수만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자 교육 기회가 주어집니다.
(pip) [윤채린 / 이천시 송정동]
“보통 도자기 체험은 개인적으로 즐겁게 하고 끝나지만 이 체험은 다른 사람한테도 기부되기 때문에 즐거움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경기도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바다향기수목원/안산시 선감동
2.로즈마리 허브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운영
3.정서윤 / 안산시 대남초 5학년
4.다양한 공방 공예 체험 진행
5.신연우 / 안산시 대남초 5학년
6.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이천시 관고동
7.정민수 / 여주시 멱곡동
8.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도자체험 ‘온기 이음’
9.체험객과 소외계층 아동 매칭…도자 교육 기회 제공
10.윤채린 / 이천시 송정동
11.영상취재 : 이효진 이민준 영상편집 : 윤지성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