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텃밭에 모인 아이들이 배추와 대파, 당근 등 가을채소를 정성껏 심습니다.
경계선지능과 고립·은둔, 학교 밖 청소년 등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청소년들입니다.
앞으로 두 달 동안 채소를 가꾸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
이 과정은 사진과 그림, 글로 기록해 개인 성장 앨범으로 남깁니다.
(pip)[김에덴 / 참가자]
“내가 먹는 토마토 등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이 어떻게 나오는 건지 그런 소중함을 배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총 113명의 활동 기록은 오는 10월부터 순회 전시회를 통해 공개됩니다.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 주민들과 나눌 계획입니다.
(pip) [조미영 / 자혜학교 교장]
“긴 과정을 아이들이 견뎌야 되는 또 기다려야 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요. 하고 난 결과물로 나눔을 같이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아이들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현재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돼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정책으로 선정했습니다.
예산 편성 없이 경기도와 경기도먹거리광장,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경기사진센터 등 10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합니다.
(pip) [정은숙 / 경기도 청소년정책팀 주무관]
“어떤 제안이든 귀한 정책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그 의견을 소중히 담는 그런 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경기도먹거리광장
2.김에덴 / 참가자
3.자혜학교
4.‘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프로젝트 113명 참여
5.오는 10월부터 성장기록장 순회 전시…수확한 농산물 지역에 나눔
6.조미영 / 자혜학교 교장
7.청소년이 직접 제안…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
8.10개 기관 협업…예산 편성 없이 추진 ‘첫 사례’
9.정은숙 / 경기도 청소년정책팀 주무관
10.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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