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상자 포장이 한창입니다.
상자에는 슬리퍼와 타월, 속옷, 세면도구, 양말, 컵, 라면, 커피 등 8종의 구호물품이 담겼습니다.
이 물품은 경기도 내 14개 노숙인시설을 통해 35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노숙인]
“좋은 일 하시니까 아주 고맙고 요긴하게 쓸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안재금 / 수원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
“이 물품을 통해서 여러분들 곁에 우리가 있고 또 여러분들이 쓸쓸하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는 그런 곳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입니다.
도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가 계절 변화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물품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추석을 맞아 도민 1만5천 명에게 총 11억 원을 지원합니다.
생계비 7억 원과 명절물품 4억 원을 통해 명절을 앞둔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정말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부터도 사랑의열매 홍보에 적극 나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은 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구호키트 통해 거리노숙인 보호활동 강화 지원
2.노숙인
3.안재금 / 수원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
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도민 1만5천 명 대상 총 11억 원 지원
5.생계비 7억 원, 명절물품 4억 원 지원
6.추미애 / 경기도지사
7.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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