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인증을 받은 G마크 축산물이 마트에 진열돼 있습니다. 경기도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의 축산물에는 이처럼 G마크가 붙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농가의 무항생제 인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G마크 축산농가에서 잔류물질 부적합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실제 G마크 품목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인증 절차를 이어가야 하는 농가들에게는 부담이 따릅니다.
경기도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8억원을 투입해 1만4천350개 농가의 인증을 지원했습니다.
[채연석 / 경기도 축산유통팀장]
“경기도는 농가가 의지를 갖고 친환경 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하는데 노력하고 있고요.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기관과 연계한 농가 지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이 농가 역시 경기도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사료부터 사양관리까지 더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농장주 이규홍 씨도 매일 일지를 작성하며 농장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규홍 / 초원농장]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G마크 제도가 우리 축산 농가에는 많은 도움이 돼요. 축산농가한테 그런 인증제도가 좀 번거로운 건 있지만 번거로운 대신에 그 만큼 농가한테도 도움이 되고 소비에도 많이 도움이 되니까…”
인증 농가가 늘면서 생산도 크게 확대됐습니다. 인증 농가수는 2012년 852개에서 2025년 1,568개로 84% 증가했고, 인증 축산물 생산량도 같은 기간 6만7천 톤에서 36만 톤으로 약 5.3배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입니다. GTV뉴스 최유나입니다.
[자막]
1. G마크 축산농가 잔류물질 부적합 ‘0건’
2. 2012년부터 총1만4천350농가 인증 지원
3. 채연석 / 경기도 축산유통팀장
4.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 사료부터 사양관리까지 꼼꼼한 관리
5. 이규홍 / 초원농장
6. 촬영/김광석, 원종현
영상편집/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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