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산시의 특산물인 세마쌀로 빚어낸 생막걸리입니다.
합성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자연당 막걸리로 쌀 자체의 건강한 단맛과 풍미를 고스란히 살렸습니다.
무탄산 막걸리로 더부룩함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해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pip)[오서윤 / 오산양조 이사]
“명절을 맞이해서 가족들이 모이시잖아요.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막걸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잡곡누룩과 경기미로 만든 약주도 눈길을 끕니다.
맑고 고운 빛깔에 단맛이 적고 깔끔한 게 특징입니다.
담백하면서 쌉싸름한 풍미가 돋보여 다양한 한식 요리와 두루 잘 어울립니다.
(pip) [안담윤 / 내올담 대표]
“도수도 많이 높지 않고 그다음에 약간의 단맛과 산미가 있어서 음식을 드실 때 기름진 음식도 괜찮고요. 해산물 같은 것과 드실 때 뒷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반주로 즐기기 좋은….”
여주 쌀로 정성껏 빚은 증류식 소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술을 두 번 증류한 뒤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더했습니다.
쌀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명절 고기구이나 갈비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pip) [이숙 / 추연당 대표]
“여주는 쌀의 역사가 숨어있는 곳이고 그 역사가 깊이 배어있으면서 지금까지도 매출 1위라는 쌀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좋은 쌀로 빚은 술들을 여러분이 같이 접하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자체 개발한 전통주 제조 기술을 지역 양조업체에 적극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대형 /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사]
“저희가 2008년부터 술 관련 연구를 했는데 기술이전 같은 경우는 약 39건 정도의 기술이전을 했고 거기서 실제적으로 제품화된 건 좀 더 많은 수가 제품화돼서 농가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가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와 양조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오서윤 / 오산양조 이사
2.안담윤 / 내올담 대표
3.이숙 / 추연당 대표
4.경기도 농기원, 전통주 품질 향상과 제품 개발 지원
5.이대형 /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방농업연구사
6.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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