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람의 신체 구조를 쏙 빼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양팔과 다리에 정교한 관절 구조가 적용돼 있어 ‘엄지 척’은 물론 ‘V자’ 포즈까지 제법 자연스럽게 연출합니다.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사람과 따뜻하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피지컬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 현장에서는 총 184개 스타트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혁신 기술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1대 1 현장 밋업이었습니다.
사전 매칭된 480건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벤처투자사들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밀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그레이트 이노베이션, G-서밋 2026’
이틀 동안 국내외 혁신 투자사와 대·중견기업들이 모여 투자 상담과 기술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고사성어 ‘줄탁동시’를 언급하며 경기도 기업의 성공을 위해 밖에서 함께 껍질을 두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기미래투자공사 추진 계획을 밝히며, 투자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단기적인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 산업에 길게 투자할 수 있는 기반으로 지금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생각하고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국 벤처기업 세 곳 중 한 곳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하루 약 195개의 기술창업기업이 새로 태어나고 있는 경기도
경기도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기회의 장이 열리면서 경기도의 기술 혁신과 생태계 확장 역시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수원컨벤션센터(10월14~15일)
2.스타트업과 유관기관 총 184개 사 참여
3.스타트업-투자자 1대 1 현장 밋업 480건 진행
4.추미애 지사 “경기도 기업의 성공을 위해 밖에서 함께 껍질 두드릴 것”
5.추미애 / 경기도지사
6.영상취재 : 김현우 나인선 이민준 영상편집 : 강윤식 CG : 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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