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평택 KTX 경기남부역 신설을 촉구하는 질의가 나왔습니다.
[황운하 / 국회 국토교통위원(조국혁신당)]
“평택에는 SRT 평택지제역이 있는데요. 평택지제역은 2017년 개통할 때 78만1천 명이 이용하다가 지난해 무려 278만 명 규모로 약 256% 이렇게 이용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
이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내년 3월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평택시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산선 개통 지연에 따른 버스 교통난과 운영비 부담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문정복 / 국회 국토교통위원(더불어민주당)]
“개통이 엄청나게 지연이 되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철도가 부담해야 될 시민들의 이동을 버스가 대체해야 되는 상황인 것 충분히 아시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도 방류수의 안정적 처리와 수질 관리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방류수를 받아내야 하는 안성 지역의 수질 안전성과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존 상생 협약을 재검토하고 피해 지역이 포함된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종군 / 국회 국토교통위원(더불어민주당)]
“협약의 세부사항 이행 여부가 아니라 협약을 체결했을 당시의 전제조건들이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에 추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과학적인 데이터를 놓고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우리가 연결할지를 기업과 함께 상생협의체에서 논의해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주택과 교통, 경제, 안전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송곳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경기도는 국감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GTV뉴스 최창순입니다.
[자막]
1.2026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경기도청(10월19일)
2.황운하 / 국회 국토교통위원(조국혁신당)
3.문정복 / 국회 국토교통위원(더불어민주당)
4.윤종군 / 국회 국토교통위원(더불어민주당)
5.추미애 / 경기도지사
6.영상취재 : 이효진 김현우 나인선 이민준 영상편집 : 윤지성 CG : 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