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도 교통국장 윤태완입니다.
오늘 경기도 비상수송대책 관련 브리핑에 앞서 먼저, 노사 양측 모두 도민의 이동 불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호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끝까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경기도 시내·외 버스의 파업이 예고되어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출·퇴근길 등 도민 여러분의 이동에 큰 불편이 우려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마련한 비상수송 대책에 대해 경기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상수송 대책반 가동 및 운영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금일 09:00부터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업동향 및 도민안전, 버스·택시·철도분야 등 비상수송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주요 대책으로 전세버스 및 예비차량 등을 활용해
시에서 지정한 전철역 등 권역별 거점간 순환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추진
지금부터 주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경기도 시내·외 버스의 파업 영향권 시는 경기남부권 12개 시, 경기 북부권 3개 시 총 15개 시입니다.
먼저 경기도 파업 영향권인 15개 시의 전철역 등 주요 거점 160개소를 지정하여 거점간 순환 전세버스를 투입,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버스 파업에 따른 경기도 대중교통 영향을 분석하여 파업영향권 시에 非파업노선, 마을버스, 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및 증차 운행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출·퇴근시간대 경전철 및 철도에 대해서도 증회운행을 통하여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이어서 세부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세버스를 통한 거점간 연결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수원시 수원역, 용인시 기흥역, 고양시 대화역 등 15개 시 주요 전철역과 터미널 등을 거점으로 지정하여 거점간 연결을 통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여 수송력을 향상하겠습니다.
두 번째, 비파업 노선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운행을 통해배차 간격을 단축하겠습니다.
파업 영향권 시 비파업 노선에 대해서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및 증회운행을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인접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들어오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배차 협조를 통해 도민들의 이동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마을버스와 택시 운행도 확대하겠습니다.
경기도 파업영향권 시의 마을버스 630여개 노선, 2,300여대 집중배차와 택시 27,000여대를 최대 운행하도록 독려하여 버스 파업으로 인한 경기도 대중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네 번째, 경전철, 전철 등 증회운행 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출·퇴근시간대 경전철 및 철도에 대해서도 증회운행을 시행하고 역사내 혼잡관리를 위해 안내요원 등을 배치하여 도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상황 모니터링 및 도민 소통 및 정보 제공 강화
도-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파업기간 동안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파밀집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긴급 전파함으로써,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과 도, 시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전철 등 대체 운송수단을 활용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파업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설명드린 비상수송대책과 혼잡구간 모니터링 및 안전조치를 통해, 모든 버스의 정상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도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