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운영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한다. ⓒ경기도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한다.
생리용품의 가격이 비싸다 보니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올해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외국인 여성청소년까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21개 시군 지역의 11~18세 여성청소년으로,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에게도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1만3000원이며 연 최대 15만6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비는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오프라인은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