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13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의 하나로 팔당호를 방문해 수질 점검과 소내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13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의 하나로 팔당호를 방문해 수질 점검과 소내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희·유영일 부위원장, 김시용·박명수·최승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임창휘 의원 및 윤덕희 수자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위원회는 팔당호 수질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수질관리를 위해 애쓰고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수질 점검을 위해 방제선을 타고 팔당 취수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하였고, 팔당호에 위치한 소내섬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소내섬은 팔당호 내 위치한 무인도로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가 잘 수거되지 않고, 여름철 연이은 집중호우로 쓰레기, 부유물 등이 침적되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곳입니다.
백현종 위원장은 “팔당호는 수도권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팔당호의 수질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보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수질 점검을 위해 방제선을 타고 팔당 취수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하였고, 팔당호에 위치한 소내섬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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