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는 자연이 있습니다.
철쭉으로 봄을 만끽하고,
수리산과 덕고개당숲에서 숲의 향기를 마시며,
갈치저수지에서 고즈넉이 낚시를 즐기고,
반월호수에서 오늘의 태양이 지는 걸 지켜볼 수 있는 곳.
이 곳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중건된 천년고찰 수리사와
조선중기에 건축된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 등
잠들지 않은 역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
경기도 매력소문 따라 떠나는 여행~
이번에는 군포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5월마다 큰 자연의 보물이 펼쳐지다!철쭉동산
- 버려져 있던 25,000㎡의 언덕에 자산홍과 산철쭉 20만본을 식재하여 조성된 철쭉단지이다. 매년 5월 백만 그루의 활짝 피어난 진분홍 철쭉꽃 축제가 이 곳에서 열린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407
-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얻는 보물 같은 기운수리산 산림욕장
- 안양시와 군포시 경계 부분의 수리산에 조성된 산림욕장으로, 1994년 2월 23일 개장했다. 용진사 입구부터 수리약수터 입구까지 넓은 면적에 걸쳐 있어서 7개의 정식 입구 외에도 샛길이 많다. 연중 무료 개방되며, 도심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산18-3
- 자연과 함께 만들어간 보물 같은 이야기들이 넘치는 장소반월호수
- 반월호수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저수지로 수리산 자락에 집예골, 샘골, 지방바위골의 물이 남동 방향으로 흘러 이곳에 유입된다. 나들이 산책 코스로 손색없는 이곳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 노을로도 유명하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 보물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갈치저수지
-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한 저수지로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수리산 골짜기인 범밧골 인근에 있다. 이 일대의 들녘은 예전에 갈대가 많았던 곳이라 하여 ‘갈티’ 또는 ‘갈치’라 불리는데 그 지명을 따서 갈치저수지라는 이름이 붙었고, 낚시꾼 사이에서는 속달지, 뒷뱅이저수지라고도 불린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110번길 6
-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대야물말끔터
- 대야 물 말끔터는 대야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와 인근 취락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와 반월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돼 2010년 준공되었으며, 1일 5000톤의 생활하수를 정화수로 변신시키며 자연 순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170-85
- 별, 우주, 꿈, 희망, 설렘을 주는 보물들이 있는 곳누리천문대
- 군포시를 대표하는 과학문화공간으로 천문대, 천문우주체험관, 4D 입체상영관, 플라네타리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극성과 안드로메다 은하, 토성의 고리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보여주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된 과학적 소질을 일깨워 주는 천문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대야2로 139
- 자연, 생명, 휴식,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보물 같은 장소덕고개당숲
-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에 선정된 곳이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숲`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대야동) 243
- 경기도 기념물, 구운몽 저자의 형이 잠들어 있는 곳김만기선생묘
- 김만기 선생은 「구운몽」의 저자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의 형이며 숙종의 장인이다. 효종~숙종 대의 문신인 김만기와 부인 한씨의 합장묘로 그 앞 왼쪽에는 묘표가 있고 오른쪽 앞에는 숙종 어필의 묘표가 있다. 김만기 묘역과 신도비는 1992년에 경기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158-3
- 경기도 문화재자료, 조선 중기의 이야기가 있는 곳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
- 동래정씨 동래부원군 종가는 갈치호수 지나 우측에 있는 속달마을에 있다. 수리산 줄기가 이어지는 곳, 서쪽편 마을 중심부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이 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 정광보(1457~1524)가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지은 건물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 작은 사랑채, 행랑채 등 4동이며 평면 구성과 칸의 구성이 독특하여 기능을 중시하는 조선후기 살림집의 변화를 보여준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110번길 20-11
- 아픈 역사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굳건히 이어져 내려오는 곳수리사
-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대웅전 외에 36동의 건물과 산 내에 132개의 암자가 있는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절이 파괴되자 곽재우가 입산하여 재건하고 말년에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중건, 중수를 거쳐 수리산 유일의 고찰로 이어져왔다.
- 위치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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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경기
글사진 : @ 경기넷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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