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맞춤 정보를 찾는다는 것.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만 쏙쏙 모아볼 수 있는, 경기도의 알짜 정보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30%인 1,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셈인데요. 문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와 비례해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함께 많아지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반려동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중한 입양 결정이 선행돼야 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입양을 결정해서는 안 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동물 보호부터 복지, 입양 신청까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animal.gg.go.kr)’입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소통 공간
지난 2002년 개설한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animal.gg.go.kr)은 경기도가 동물보호 복지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만든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 제작 단계부터 디지털‧문화‧동물보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플랫폼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동물보호 추진사업과 동물보호 정책은 물론이고 도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 정보, 도내 동물보호센터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마루 여주’, ‘반려마루 화성’, ‘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현재 구조‧보호 중인 반려동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외양 사진과 품종, 나이, 성별, 체중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혼자서 산책하는 것을 선호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막 안기는 아이예요’, ‘노즈워크 등 훈련을 아주 잘하는 친구예요’ 등 담당 훈련사의 상세한 의견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센터 아이들의 일상을 촬영한 사진과 실제 입양을 진행한 이들의 생생한 후기도 함께 제공해 반려동물의 성향 파악은 물론 입양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대비도 가능합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는 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에서 현재 보호 중인 반려동물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반려동물 입양 전 고민해야 할 부분은?
현재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자신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이 될 준비가 되어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수명은 최소 10년 이상인데요. 긴 세월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는 만큼 입양 결정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이에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는 입양 전 충분히 생각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 입양 전 생각해야 할 것들은? |
| ▪반려동물을 맞이할 환경적 준비, 마음의 각오는 되어 있나요?
반려동물 양육 시 애로사항으로는 ‘건강 악화 시 대처가 어렵다’, ‘손이 많이 간다’, ‘비용이 많이 든다’, ‘여행 가기 힘들다’ 등이 있습니다. 입양 전 이런 부분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10~15년 이상 사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 수 있나요?
결혼, 임신, 유학, 이사, 질병, 사고 등 여건 변화로 반려동물을 파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격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 입양을 잠시 미루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짊어질 의사와 능력이 있나요?
사료부터 미용, 병원 진료 등 반려동물에게 드는 지출은 예상보다 많은 편입니다. 그만큼 이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플 때(사고 또는 질병) 적절한 치료를 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반려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면 치료에 드는 시간과 비용 지출이 많습니다. 이때도 가족처럼 돌볼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입양 절차부터 선정기준, 입양 전 교육까지 한 번에
반려동물 입양을 충분히 고민했다면, 이제 가족이 될 반려동물을 찾을 차례입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는 직접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플랫폼을 통해 가족이 되고 싶은 반려동물의 입양이나 임시 보호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현재 가족을 기다리는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를 찾았다면, 입양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우선, 반려동물 입양을 신청하기 전 반드시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해야 하는데요.
입양 전 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
(apms.epis.or.kr) 누리집 회원가입 후 ‘반려견/반려묘 입양 전 교육(일반국민)’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됩니다.
입양 전 교육을 수료했다면, 이제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의 ‘입양‧장기임시보호 신청’ 게시판의 신청 양식에 맞게 기재 후 수료증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입양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입양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서류 심사 과정에서 담당자가 해당 개체와 적합(성격, 성향 등과 잘 맞는 환경)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입양 결정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개별 연락해 방문 예약 및 상담을 진행하는데요. 상담이 완료된 후 입양자로 최종 선정됩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입양 절차 ⓒ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는 입양 신청뿐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교육과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하거나 야생 동물학교·생태학습장 견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신청’, ‘자원봉사 신청’, ‘견학 신청’ 등 참여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의 동물보호복지 관련 각종 행사 정보와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 동물학교, 반려마루 등의 시설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 ■ 경기도, 9월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경기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소유자 정보 등이 변경된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인데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등록동물에 대해 신고를 이행하면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됩니다.
한편, 도는 2019년부터 31개 시군과 함께 분실‧훼손 위험이 적은 내장형 무선식별 장치로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경기도민은 시군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본인 부담금 1만 원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대상: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 가능)
▪동물등록 방법: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 방문해 시술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 또는 시군청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서 확인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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