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첫걸음. 바로 ‘한 번 쓰고 버리지 않는 일상’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일회용품을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과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도민들의 노력을 뉴스광장 [일회용품을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시리즈에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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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안 쓰기, 폐휴대폰 자원순환물류–맞잖아, 좋잖아!’

‘일회용품 안쓰기, 폐휴대폰 자원순환물류–맞잖아, 좋잖아!’. 프로모션 페이지. ⓒ DAUM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 공익캠페인
경기도와 DAUM이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일회용품 안 쓰기, 폐휴대폰 자원순환물류–맞잖아, 좋잖아!’ 공익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라임 만들기 챌린지 ▲환경을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캠페인 페이지는
https://promotion.daum-kg.net/2024recycling/입니다.
자, 그러면 캠페인을 살펴볼까요?
●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로로. ⓒ DAUM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 공익캠페인
경기도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어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알아보고, 캠페인에 참여해 경품도 받아 가세요.
참여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월 22일 오전 11시, 공익캠페인 페이지에서 발표합니다.
참여 방법은 먼저 ▲공공부문 선도 ▲민간환산 지원 ▲도민참여 활성화 ▲추진기반 조성 등 부문별로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고, 4가지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를 마친 후, 간단한 개인정보 인력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6개들이 팩’(15명),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100명)을 드립니다.
● 라임 만들기 챌린지
“북극곰 집이 사라지니까, 지구가 쓰레기통은 아니니까?”
‘맞잖아 캠페인’의 라임을 만들어 주세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참여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입니다. 당첨자는 3월 22일 오전 11시 공익캠페인 페이지에서 발표합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20글자 이내로 나만의 라임을 작성해 주세요. 이어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굽네치킨 오븐 바사삭+콜라 1.25L’(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한 잔’(100명) 등의 상품을 추첨으로 드립니다.
● 환경을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

폐휴대폰도 재활용하면 좋잖아. ⓒ DAUM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 공익캠페인
환경을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6개의 ‘포스트잇’을 클릭해 주세요. 참여 절차를 확인하고,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15명), ‘던킨 먼치킨 10개 팩’(100명) 등의 상품을 추첨으로 드립니다. 당첨발표는 3월 22일 공익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폐휴대폰, 재활용하면 좋잖아!…경기도,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민관협력으로 순환경제 실천

휴대폰 자원순환 자원순환쳬구축 업무협약식 자료 사진.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경기도가 2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기후위기 대응과 휴대폰 자원순환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버넌스 등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민참여 자원순환체계 구축에서 나섰는데요.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에 있어서 지방정부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오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의식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1회용품 안쓰는 생활 정착’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는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 정착을 목표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 16개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합니다.
주요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 공공부문 선도 분야: 경기도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습니다.
❶1회용품 제로 공공시설 확대
경기도(20개소)·공공기관(28개소) 청사,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상 1회용품 사용·반입 제한합니다.
❷1회용품 제로 공공 축제·행사·회의
경기도, 공공기관이 주관·주최하는 50인 이상 축제·행사·회의 시, 1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등의 계획 수립하고, 이행 결과 보고를 의무화합니다.
❸공공시설 ‘공유 컵 스테이션’ 설치·운영
공공시설 내의 텀블러 및 공유 컵을 사용하기 위해 세척·건조 시설을 구축·운영합니다.
● 민간 확산 지원 분야: 1회용품과 함께 소상공인 부담도 줄이겠습니다.
❶공유 장바구니 지원사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도민에게 비닐봉투 대신 무료로 대여 가능한 공유 장바구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❷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 시범조성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 식음료 매장 등에서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❸경기 옹달샘 운영
텀블러를 가져오는 도민들에게 식음료 주문 없이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 도민참여 활성화 분야: 1회용 저감으로 만든 사회적 가치를 도민께 돌려드립니다.
❶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제공 확대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❷경기 자원순환 지도 플랫폼 구축·운영
경기 자원순환 지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을 추진합니다.
❸자원순환마을 확대 추진
마을별 맞춤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마을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 추진 기반 조성 분야: 지속가능한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❶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 등
조례 전부 개정을 추진합니다.
❷1회용품 컵 제작 기준 마련 및 법제화 촉구
주요 커피전문점에 1회용컵 제작,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개선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2회용컵 재질, 인쇄규격 등 표준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여기에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 도입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회용품 안 쓰기, 폐휴대폰 자원순환물류–맞잖아, 좋잖아!’ 공익캠페인은 오는 3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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